캘러웨이골프 코리아(대표이사 이상현)는 올해 국내 골프 브랜드 최초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용 투어밴을 운영해 소속 선수들의 투어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투어밴을 새롭게 단장했다. 뉴 투어밴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화이다. 스마트 스크린이 탑재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피팅이 가능해졌다. 또한 4대의 사운드그라프 모니터 설치로 실시간 SNS 활동을 공유하는 등 MZ 세대 선수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해졌다.
캘러웨이 투어밴은 운영실과 작업실로 구성돼 있다. 운영실은 선수들과 피팅 상담 및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볼, 장갑을 비롯한 모든 용품을 지급하는 공간이다. 사운드그라프 모니터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작업실에서는 KPGA & KLPGA 통합 100여 명에 이르는 계약선수들의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모든 클럽의 피팅과 제작이 이뤄진다. 또한 캐비닛 손잡이에는 캘러웨이 브랜드 컬러를 머금은 LED 등이 부착돼 서랍을 열 때마다 조명 효과를 더해준다.
저작권자 © 골프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