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4차 예선 개최... KPGA 스릭슨투어 출전권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4차 예선 개최... KPGA 스릭슨투어 출전권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04.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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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최고수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대회가 열린다.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은 국내 유일, 차원이 다른 용감한 아마추어 대회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이 대회는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예선인 4차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201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3차 예선까지 5000명이 넘는 골퍼들이 신청해 화제가 됐었다.

이번에 열리는 4차 예선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개최 다음 날인 오는 5월 30일 월요일에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신청은 스릭슨 홈페이지 내 모집 페이지에서 하는데, 신청 기간은 5월 17일까지이다. 신청한 용감한 골퍼 중 100명을 선발하여 4차 예선이 진행된다.

이 대회가 특별한 점은 프로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한 아마추어 대회라는 점이다. 또한 어떤 아마추어 대회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대회 방식과 코스 세팅, 시상이 매우 인상적이다.

KPGA투어 다음날 진행되는 만큼 빠른 그린 스피드와 어려운 핀 위치, 긴 러프, 챔피언십 티 박스 등 프로 선수들이 사용했던 대회 환경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어 평소 아마추어 골퍼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승자는 KPGA 프로들과 진정한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KPGA 스릭슨투어 본선 진출권과 상금 500만원, 2등과 3등은 본선 진출권과 상금 300만원, 20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