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E EQ]PXG, ‘PXG 0311 GEN5’
[NWE EQ]PXG, ‘PXG 0311 GEN5’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04.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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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공식수입원인 카네(회장 신재호)에서 2022년 신제품 ‘PXG 0311 GEN5(Generation 5)’ 라인업을 15일 공식 출시했다. PXG GEN5 라인업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매우 독특한 데모 헤드 박스가 공개됐다. 군함 안에 가득 실려있을 법한 비주얼의 빈티지 우드 데모 박스를 오직 GEN5 출시를 위해 특수 제작한 것. 이 데모 박스를 활용한 컨셉 컨텐츠는 PXG 공식 인스타그램 소셜 계정(@pxg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게 변화한 것이 바로 드라이버다. 외관 변화는 물론 기존 PXG 드라이버 시리즈에 적용되던 TPE 내부 소재를 과감히 없애고, 이전 모델 대비 완전히 달라진 타구음과 타구감을 선사한다. 

0311, 0311XF 두 가지 헤드 유형으로 나뉘며, 헤드 바디는 Ti811 메탈 소재가, 페이스는 Ti412 소재가 적용됐다. 크라운 부분은 올 카본 파이버(All-Carbon fiber)로 제작됐다. 특히, 최적의 무게 중심과 관용성을 구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PXG 클럽의 시그니처 시스템이기도한 정밀 무게추 조정 시스템도 적용돼 구질에 따라 무게추를 배치해 전략적인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0311 드라이버는 비거리와 관용성, 정확성까지 최적화된 모델이다. 특히 볼 스피드와 비거리 성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 더 높고 넓은 페이스 면적을 갖추고 있다. 
0311XF 드라이버는 전체적인 헤드 디자인이나 페이스가 더 크고 길이가 긴 것이 특징이다. 임팩트 영역을 확장시키고 오프센터에서의 영역에서도 뛰어난 비거리 성능과 함께 관용성을 제공한다. 

GEN5 페어웨이 우드는 고강도의 AM355 머레이징스틸 소재의 바디와 HT1770 스틸 소재의 페이스로 이루어졌다. 헤드는 0311, 0311XF로 나뉜다. 두 가지 모델 모두 관용성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헤드 페이스 표면적을 늘렸고, 스퀘어 모양의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0311 페어웨이 우드는 무게 중심을 낮게 배치하여 높은 런치각과 최적의 스핀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0311XF 페어웨이 우드는 비교적 더 큰 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관용성을 중점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GEN5 하이브리드 헤드 역시 AM355 스테인레스 스틸 바디와 HT1770 스테인레스 스틸 페이스로 제작됐다. 0311, 0311XF 두 가지 헤드 유형으로 나뉘며, 기존 모델 대비 더욱 향상된 관용성을 갖추고 있다. 

PXG 0311 GEN5 아이언은 전작 모델 GEN4에 적용된 PXG 특허 소재 ‘XCOR’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XCOR2’ 소재가 삽입됐다. XCOR2는 기존 XCOR 소재보다 더욱 낮은 밀도로 개발됐고, 이 PXG의 독자적인 개발 소재가 중공구조 아이언인 0311 GEN5 아이언 헤드 내부에 삽입돼 볼에 대한 반발력과 에너지 전달력이 크게 증가했다.

PXG 미국 본사 R&D팀은 “PXG는 창립 이래 골프 업계에서 가장 얇은 아이언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독자적인 코어 소재 개발 기술력에 의한 것”이라며 “관용성은 물론 최고의 타구감과 타구음을 실현케한다”라고 밝혔다.

PXG 0311 GEN5 아이언은 높은 관용성과 섬세한 볼 컨트롤에 용이한 블레이드 스타일의 0311T, 비거리 및 관용성, 볼 컨트롤의 밸런스를 고루 갖춘 0311P, 초중급자 골퍼들에게도 최적의 관용성을 선사하는 0311XP까지 총 3가지 모델로 나뉘어져 있다. 비거리와 정확성을 공략하기에 최적화된 GEN5 0311X 드라이빙 아이언도 함께 출시됐다.

※EQ=Equipment(장비, 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