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A]KGA회장배...장수골프리조트 28일 개막 5일간 열전
[KGA]KGA회장배...장수골프리조트 28일 개막 5일간 열전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2.03.28 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골프리조트 골프코스
장수골프리조트 골프코스

아마추어 최강자는 누가 될까.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가 28일 개막해 4월 1일까지 5일간 전북 장수 장수골프리조트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여자부는 4월4일부터 4월8일까지 내장산리조트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회장 이중명)가 주최, SBS골프가 후원하는 올 시즌 첫 대회로 약 1000여명의 중, 고, 대학, 일반 남녀 선수가 참가한다.

출전자격은 남자부는 핸디캡 6.4 이하의 14세 이상의 선수로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다. 인원은 480명이다. 국가대표는 예선 없이 본선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국가대표 송민혁(비봉고), 안해천(성원고), 유현준(경희대), 장유빈(한체대), 조우영(한체대), 피승현(광탄고) 등 6명이다.

경기는 28일과 29일은 예선, 30일부터 3일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본선을 치른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전홀 켄터키블루로 식재한 코스로 파72, 전장 7194야드로 정규 퍼블릭 골프장이다. 산악 골프코스 디자이너인 미국의 짐엥(Jim Engh)이 설계한 다이나믹한 산악형 골프 코스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