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매력적인 것은 단지 몇 시간 동안의 경기를 통해 인생 전반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인생전반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그 짧은 시간 동안에 자신이 코미디의 광대가 될 수도 있고, 슬픈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가혹한 운명의 희생자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골프경기는 수십 년 인생의 축소판이다."...보비 존슨( (1902-1971)
미국 골프의 '구성(球聖)' 보비 존스(Robert Tyre Bobby Jones Jr)는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설립했다. 존스는 US오픈, 디오픈, US아마추어, 브리티시아마추어를 모두 석권해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PGA투어 통산 34승. 그는 또 US오픈 4번, US아마추어 5번 우승 등 뛰어난 기량을 갖고도 평생 아마추어 골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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