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골프, 더블넥 아이언 ‘리믹스 VD40’ 무료 체험 진행
야마하골프, 더블넥 아이언 ‘리믹스 VD40’ 무료 체험 진행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01.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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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믹스 원정대에 신제품 리믹스 VD40 아이언, VD 아이언도 새롭게 포함
- 최고 방향성 구현한 혁명적 디자인 ‘더블넥’의 진수 직접 체험 가능
- 임인년(壬寅年)에도 고객 중심 경영 약속한 야마하골프

야마하골프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는 프리미엄 체험 프로그램 ‘리믹스 원정대’의 시타 제품 라인업에 신제품 리믹스(RMX) VD40 아이언과 VD 아이언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매년 1만 명 가까운 골퍼가 참여하며 한국 대표 시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리믹스 원정대’는 기존 리믹스 220과 120 드라이버, 7번 아이언, 3번과 5번 우드 그리고 4번과 5번 유틸리티에 이어 리믹스 VD40 아이언과 상급자용 VD 아이언을 추가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VD는 ‘벡터 디렉션(Vector Direction)’의 약자로 이번 리믹스 신제품의 모든 라인업을 통칭하는 용어다. 이름에서도 특성이 뚜렷이 드러나듯이 VD의 모든 클럽은 방향성에 포커스를 맞춰 제작된 제품이다. 

리믹스 VD 라인업에 관한 인기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동안 ‘왜 VD 제품을 리믹스 원정대에 포함시키지 않느냐’, ‘빨리 경험해보고 구매하고 싶다’, ‘VD 아이언을 꼭 포함해달라’는 등의 소비자 요청이 쇄도했다. 

그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오리엔트골프는 임인년(壬寅年) 첫 프로모션이자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신제품 VD40 아이언과 VD 아이언을 리믹스 원정대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모두 시타해볼 수 있게 했다. 택배비만 지불하면 신제품을 집에서 편하게 받아 20일간 체험해볼 수 있다. 

미리 체험도 해보고 구매 후 3주 이내에 단순 변심까지도 교환과 환불을 보장하는 업계 최초의 ‘품질 보증 판매’ 제도까지 마련하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심이다. 

이번 리믹스 원정대에 포함된 VD40 아이언은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진화해온 여타의 아이언과 전혀 다른 모습을 갖추고 있다. 

헤드의 넥 부분이 다른 아이언에서는 볼 수 없는 더블넥 디자인으로, 요트 후미 바닥에 부착된 ‘방향 키(Rudder)’를 연상케하는 형상이 툭 튀어나와 있다. 러더는 물속에서 배의 방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리믹스 VD40 아이언의 이 부분도 방향성을 높이는 핵심이다. 한마디로 헤드 구조의 혁명적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리믹스 VD40 아이언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아이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치 클럽 제작자가 외계인의 잃어버린 클럽 제작 설계도를 우연히 발견해 만든 것처럼 600년 골프 역사에 전무한 클럽을 창조해낸 것이다. 이 독특한 러더 모양의 형상을 ‘더블넥’이라 부른다. 더블넥은 17.28kg의 힘이 넥 주변에 추가 발생하여 헤드의 균형을 잡아주고 직진성을 유지한다. 물론 이는 비거리 손실도 최소화한다. 

더블넥의 효과는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서 진행한 아이언 비거리 손실 테스트에서 그 수치로도 드러났다. 7번 아이언으로 진행한 테스트 결과 중심부에 맞았을 때 VD40 아이언은 평균 142m의 거리가 찍혔고 힐과 토 쪽으로 2cm씩 빗맞아도 비거리의 손실은 크지 않았다.

반면, 다른 브랜드는 중심을 벗어나자 거리 손해를 많이 본 것으로 측정됐다(표 참고). 세컨드 샷에서 한 클럽 차이(7~8m)는 타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제 리믹스 원정대를 통해 방향성 갑의 VD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전통적인 싱글넥을 가진 자신의 아이언과 더블넥을 가진 VD40 아이언을 직접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처음엔 독특한 모양의 아이언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면 기존에 쓰던 클럽과 전혀 다를 바 없이 편안하고 안정감까지 느껴진다는 것이 야마하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