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7~10일(한국시간)
-하와이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
-디펜딩 챔피언: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설계: 빌 쿠어&벤 크렌쇼
-대회기록: 어니 엘스(남아공) 2003년 261타
-18홀 최저타: 최경주(한국) 2003년 3라운드 62타
-출전선수: 임성재(24), 이경훈(31), 김시우(27),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대니엘 버거(미국), 샘 번스(미국),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스튜어트 싱크(미국), 조엘 다먼(미국), 캠 데이비스(호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토니 피나우(미국), 루카스 글로버(호주), 테일러 구치(미국),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 루카스 허버트(미국), 개릭 히고(남아공), 맥스 호마(미국), 빌리 호셜(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매트 존스(호주), 케빈 키스너(미국), 브룩스 켑카(미국), 제이슨 코크랙(미국), 마크 레시먼(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필 미켈슨(미국), 콜린 모리카와(미국), 케빈 나(미국), 세이머스 파워(아일랜드), 존 람(스페인), 패트릭 리드(미국), 잰더 쇼플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토마스(미국), 에릭 반 루엔(남아공) 등 39명
-JTBC골프&스포츠: 9일 오전 6시부터 3R 생중계
※캐머런 챔프(미국) 코로나19로 포기
▲다음은 10언더파 공동 8위 김시우(27·CJ대한통운)의 일문일답.
Q: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골라냈는데.
A: 오늘 전체적으로 다 좋았던 것 같고, 어제는 첫 시합이라서 조금 긴장했는데, 오늘은 조금 더 편안하게 플레이해서 좋은 스코어가 나온 것 같다.
Q: 이 코스의 어떤 것이 마음에 드나.
A: 우선 이 시합은 전부 우승을 한 선수들이 나와서 즐겁게 플레이하는 것 같아서, 부담이 좀 덜 되고 전체적으로 코스를 보기에도 멋있고, 좋아서 플레이하는 데 훨씬 더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Q: 새해에 대비해 연말을 어떻게 준비하며 지냈나.
A: 우선 조조 챔피언십이 끝나자 마자 한국에서 한 3주 정도 있었다. 한국에서 휴식도 취하고, 친구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 이후 댈러스로 돌아와서 친구들과 골프도 치면서 즐겁게 훈련했다.
Q: 남은 주말 어떤 플레이에 중점을 둘 것인가.
A: 우선 아무래도 퍼트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어제도 샷이 나쁘지 않았는데, 퍼트를 많이 못 넣어서 조금 스코어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그래도 퍼트가 많이 좋았다. 그래서 내일과 모레도 이런 점에 더 집중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