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센트리 첫날 6언더파 공동 5위 임성재, "컨디션 회복이 큰 도움"
PGA투어 센트리 첫날 6언더파 공동 5위 임성재, "컨디션 회복이 큰 도움"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2.01.07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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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PGA(게티이미지)
임성재. 사진=PGA(게티이미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7~10일(한국시간)
-하와이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
-디펜딩 챔피언: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설계: 빌 쿠어&벤 크렌쇼
-대회기록: 어니 엘스(남아공) 2003년 261타
-18홀 최저타: 최경주(한국) 2003년 3라운드 62타 
-출전선수: 임성재(24), 이경훈(31), 김시우(27),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대니엘 버거(미국), 샘 번스(미국),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스튜어트 싱크(미국), 조엘 다먼(미국), 캠 데이비스(호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토니 피나우(미국), 루카스 글로버(호주), 테일러 구치(미국),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 루카스 허버트(미국), 개릭 히고(남아공), 맥스 호마(미국), 빌리 호셜(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매트 존스(호주), 케빈 키스너(미국), 브룩스 켑카(미국), 제이슨 코크랙(미국), 마크 레시먼(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필 미켈슨(미국), 콜린 모리카와(미국), 케빈 나(미국), 세이머스 파워(아일랜드), 존 람(스페인), 패트릭 리드(미국), 잰더 쇼플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토마스(미국), 에릭 반 루엔(남아공) 등 39명
-JTBC골프&스포츠: 8일 오전 6시부터 2R 생중계
※캐머런 챔프(미국) 코로나19로 포기

5번홀. 사진=PGA
5번홀. 사진=PGA

▲다음은 첫날 6언더파 공동 5위 임성재(24·CJ대한통운)의 일문일답.

PGA투어: 오늘 경기를 잘 풀어간 것 같은데.
임성재: 오늘 전체적으로 긴장이 조금 됐다. 새해 첫 경기였는데 버디, 이글 만들어서 기분이 좋다. 후반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

PGA투어: 새해 첫 대회였는데.
임성재: 첫 라운드 긴장이 되더라. 최대한 집중을 했다. 지난주 일요일에 한국에서 하와이로 왔기 때문에 시차 적응도 아직 안됐다. 컨디션 회복에 제일 집중을 했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PGA투어: 더 신경 쓰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임성재: 지금 감이 나쁘지 않아서 유지하고 싶다.

PGA투어: 우승자들과 함께 경기하는데 어떤가.
임성재: 우승자들만 나오는 경기라 더 특별한 것 같다. 우승자들이랑 함께 경기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내년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