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의 노스팜 컨트리클럽(회장 김정춘)이 지난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경기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파주지역 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구 자녀들을 위한 육성 장학금에 쓰일 예정이다.

김정춘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스팜은 남향의 산자락에 16개의 크고 작은 연못들과 초록의 잔디 위에 새하얀 벙커들이 조화롭게 배치된 아기자기한 코스로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원도 봉평과 고성에서 옮겨 심은 1300여 주의 기품 있는 금강송들과 각종 화목, 야생화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 해 주는 코스다.

노스팜 그린피는 월~목요일은 16만원, 금요일은 18만원, 토요일 및 공휴일은 23만원, 일요일은 22만원이고, 카트비는 9만원, 캐디피는 1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