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추운 날
그래도
바람이 없어 다행이야.
주말 아침, 영하 9도
공원에 옹기종기
동그랗게 부풀리고
해바라기 해.
평화라는데 함께 살긴
고달픈 비둘기.
Peace~
이 혼돈의 시대
평화 바라기도 소망해.
*비둘기 제발 평화를 바래~
*photo by young.
*글/안신영 작가, 시인, 199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선, 전 수필문학 기자
저작권자 © 골프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둘기 제발 평화를 바래~
*글/안신영 작가, 시인, 199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선, 전 수필문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