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겨울에도 뽐내고 싶은 골프웨어... 구스다운, 뽀글이, 퍼 소재 제품까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겨울에도 뽐내고 싶은 골프웨어... 구스다운, 뽀글이, 퍼 소재 제품까지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12.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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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경제신문] 겨울에도 골프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굳게 닫혔던 해외여행의 문이 조금씩 열리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겨울 골프를 즐기겠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올해 MZ세대를 필두로 젊은 골퍼들, 특히 여성 골퍼들이 증가하면서 여성 골프웨어 역시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한성에프아이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겨울에도 뽐내고 싶은 아이템을 연달아 출시했다.

◇ 퍼포먼스웨어도 새롭게 진화한다

겨울 라운드에는 스윙이 가능한 구스 다운 제품이 골프웨어로 최선이지만 백스윙시 어깨 턴이 안 되고 릴리즈, 피니시가 제대로 안 되는게 신축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에서 출시한 반소매 구스 다운은 이런 고민을 날려버린다.

골퍼들이 아우터를 입고 스윙을 했을 때 가장 많이 불편해 하는 소매를 과감하게 반으로 잘라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핫멜트 봉제 방식을 적용해 몸판에 봉제선이 없어 극강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베이지 컬러가 럭셔리한 감각을 살렸다.

골프웨어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퍼포먼스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새로운 퍼포먼스웨어에 도전해보자.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퍼 제품.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퍼 베스트 제품.

◇ 일명 ‘뽀글이’ '퍼(FUR)' 부클 소재 아이템

올해도 어김없이 유행할 부클 소재 아이템이 예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로 하나 둘씩 등장하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일명 '뽀글이'라 불리는 부클 소재를 활용한 오버핏의 아우터와 함께 겨울 버전의 뽀글이 버킷햇, 뽀글이 골프 파우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겨울 골프 라운드를 더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겨울 골프는 바람과 추위와의 싸움이다. 이때 가장 먼저 떠오는 것은 퍼(FUR). 특히 액세서리의 계절답게 겨울에서만 뽐낼 수 있는 골프웨어 아이템으로 나만의 감각을 자랑해볼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가벼운 아우터부터 퍼를 활용한 베스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여성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