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스포츠 선수들이 선택한 부상 방지 운동시스템 '하이퍼아이스', 내년 한국 시장 진출
전 세계 스포츠 선수들이 선택한 부상 방지 운동시스템 '하이퍼아이스', 내년 한국 시장 진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12.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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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임성재

[골프경제신문] 스포츠 선수들의 필수품인 세계 최고 수준의 피로회복 부상 방지 운동시스템 하이퍼아이스가 내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하이퍼아이스는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공식 리커버리 부분 파트너로 르브론 제임스(미국), 임성재(23)와 리키 파울러(미국), 여자 테니스 오사카 나오미,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 등 여러 종목의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 전후 부상 방지, 피로 회복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는 마사지 건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국내 출시되는 제품은 하이퍼볼트, 하이퍼아이스, 하이퍼스피어, 하이퍼 플럭스, 더 바이퍼 2.0, 베놈 등 6종이다.

최근 국내 헬스케어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마사지 건 형태의 하이퍼볼트는 분당 3200회의 진동과 3단계의 강도 조절(2000, 2750, 3200Hz)로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임성재는 자신의 캐디백에 하이퍼볼트 제품을 달고 다니며, 투어 중 피로 회복과 부상 방지를 위해 자주 사용하고 있다. 최근 PGA 투어의 소셜미디어 채널에 임성재가 경기 전 하이퍼아이스를 사용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냉각과 압박 등 최적의 아이스 팩 기능을 실현시켜주는 하이퍼아이스는 아이스 팩 안에 들어 있는 얼음의 냉기를 이용해 신체 조직의 온도를 낮춰 붓기 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하이퍼아이스는 허리, 어깨, 무릎 그리고 신체 여러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등 네 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퍼포먼스 트레이닝 도구인 하이퍼스피어와 진동 폼롤러 더 바이퍼 2.0, 열과 진동을 사용해 뻣뻣한 근육의 이완을 돕는 베놈 그리고 에어 컴프레션 마사지기 하이퍼 플럭스까지. 국내 출시되는 6종의 하이퍼아이스 제품은 운동으로 인한 피로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부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주며, 신체의 이동 능력을 높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는 “하이퍼 아이스는 피로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경기장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게끔 도와준다”라며 자신의 SNS에 하이퍼 플럭스 제품을 사용 중인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하이퍼아이스 관계자는 “하이퍼아이스 브랜드는 전 세계 1만명 이상의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인정을 받고 항상 고객의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찾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라며 “골프와 테니스, 헬스와 피트니스 등 여러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이다. 2022년에 한국 시장 확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