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1 GTOUR 남자대회 챔피언십’ 결선 4일 개최
골프존, ‘2021 GTOUR 남자대회 챔피언십’ 결선 4일 개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12.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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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GTOUR 4차 남자대회 우승 및 2021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1위 손동주.(사진=골프존)
지난 GTOUR 4차 남자대회 우승 및 2021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1위 손동주.(사진=골프존)

[골프경제신문] 골프존은 오는 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21시즌 남자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21 레노마 골프 GTOUR 남자대회 챔피언십’(총상금 1억원)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한 이번 챔피언십 결선에는 지난 4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2021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1위로 올라선 손동주(3300점)와 근소한 차이로 현재 대상 포인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2020시즌 GTOUR 챔피언십 우승자 이성훈(3100점), 2020시즌 GTOUR 대상 및 상금왕을 차지했던 김민수(2390점)가 둘의 뒤를 바짝 쫓고 있어 올해 남자 챔피언 왕좌에 누가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되며, 1라운드 3인 플레이,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포레스트힐CC(ROCK, HILL)로 치러진다.

2021 레노마 골프 GTOUR 남자대회 챔피언십 결선은 레노마 골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아체로, 디지털청풍, 블랙마카, 스릭슨, 후지쯔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4일 오후 2시부터 JTBC GOLF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