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연, 롯데렌터카 GTOUR 여자 챔피언십 우승... 홍현지 대상, 장소희 신인상
심지연, 롯데렌터카 GTOUR 여자 챔피언십 우승... 홍현지 대상, 장소희 신인상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11.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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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 우승자 심지연, 롯데렌터카 최근영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골프존)
27일 열린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 우승자 심지연, 롯데렌터카 최근영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골프존)

[골프경제신문] 심지연이 지난 2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총상금 1억원) 결선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66-66)로 첫 우승했다. 우승상금 2500만원.

심지연은 ‘GTOUR 여자대회 최다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정선아를 1타차로 제쳤다. 김하니는 최종 10언더파로 3위를 차지했다.

챔피언십 종료 후 진행된 2021 GTOUR 여자대회 대상 시상식에서 홍현지가 가장 많은 대상 포인트(4250점)와 상금(3606만원)으로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했고, 신인상은 포인트 365점을 얻은 장소희에게 돌아갔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된 챔피언십 결선에는 총 56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스크린골프 여자 최강자 자리에 도전했으며, 1라운드 성적 1위부터 40위까지의 선수가 2라운드에 진출해 1일 2라운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 합산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렸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파인리즈CC(RIDGE, LAKE)로 치러졌다.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은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휴테크산업, 인스코비, 림코, 월드와인 주식회사, 스릭슨, 후지쯔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