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 27일 개최
골프존,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 27일 개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11.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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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OUR 여자대회 4차 우승자 홍현지.(사진=골프존)
GTOUR 여자대회 4차 우승자 홍현지.(사진=골프존)

[골프경제신문] 골프존이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챔피언십’(총상금 1억원) 결선을 2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연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56명(2020, 2021시즌 GTOUR 우승자 4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출전해 2021시즌 GTOUR 여자 스크린골프 최강자 자리에 도전한다.

지난 4차 대회에서 19언더파로 우승과 함께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선 홍현지와 2021시즌 두 번의 우승을 달성하며 대상 포인트 2위 한지민의 대결이 볼만하다. 2020시즌 GTOUR 여자대회 대상 수상자인 박단유 또한 대상포인트 3위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박단유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상금 순위 5위로 내년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2021시즌 합류를 통해 꾸준한 성적을 보이며 신인상 포인트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소희, 권다원의 플레이도 눈여겨 볼 만하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되며, 1라운드 3인 플레이, 2라운드 4인 플레이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파인리즈CC(RIDGE, LAKE)에서 치러진다. 우승상금은 2500만원.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은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휴테크 산업, 인스코비, ㈜림코, 월드와인 주식회사, 스릭슨, 후지쯔가 후원했다. 이번 경기는 대회 당일인 27일 오후 2시에 JTBC GOLF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