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퍼트로 스코어를 잃지 않도록 쇼트게임에 집중해야"...이정은6, US여자오픈 3R 선두와 2타차 공동 6위
"3퍼트로 스코어를 잃지 않도록 쇼트게임에 집중해야"...이정은6, US여자오픈 3R 선두와 2타차 공동 6위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6.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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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사진=USGA
이정은6. 사진=US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제74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 우승상금 100만 달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732야드)
-5월30일~6월4일(한국시간)
-출전선수: 박성현(26), 박인비(31·KB금융그룹), 지은희(32·한화큐셀), 유소연(29·메디힐), 최나연(32·SK텔레콤), 전인지(25·KB금융그룹),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렉시 톰슨(미국), 넬리 코다(미국), 제시카 코다(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신지은(27·한화큐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김세영(26·미래에셋), 펑샨샨(중국) 등 156명 
-JTBC골프, 31일 오전 3시30분부터 생중계
-대회특징: 이번 대회는 총상금 550만 달러, 우승상금 100만 달러로 증액. 컷탈락한 선수도 상금의 일부를 지급, 아마추어 선수는 여행 경비를 지급. 마지막으로 타이틀을 방어한 선수는 2000-2001년 우승자인 카리 웹(호주). 올해 카리 웹은 24회 연속으로 US여자오픈에 출전함. 역대 챔피언 중 최연소 챔피언은 박인비로 2008년 대회에서 19세11개월17일의 나이로 우승.
역대 챔피언 중 최고령 챔피언은 베이브 자하리아스(Babe Didrikson Zaharias)으로 1954년 대회에서 43세7일의 나이로 우승.

▲다음은 US여자오픈 3R 5언더파 공동 6위 이정은6(23·대방건설)의 일문일답. 

Q.오늘은 경기가 잘 풀렸나. 
-1, 2라운드부터 샷감은 괜찮았다. 그런데 전반에 3퍼트로 1타 잃어서 아쉽기는 하다. 후반에 보기 없이 끝낸 것은 만족스럽다.

Q.1, 2라운드와 비교해서 오늘 코스는.
-오늘 그린이 좀 더 튀었고, 그린 스피드가 좀 더 빨라서 세컨샷 공략이 어려웠다.

Q.2017년 이 대회에서 5위를 했다. 이번에 목표는.
-2017년에 조금 아쉽게 5등을 했으니, 그때 경험을 토대로 더 좋은 점수를 내고 싶다.

Q.내일 최종일 코스 공략 전략은.
-내일도 파5 공략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3퍼트로 점수를 잃지 않도록 쇼트게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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