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골프존이 2022년부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개최한다.
KPGA와 골프존은 2022년~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GTOUR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국 골프존 GDR 아카데미 채용 연계 프로그램, GDR플러스 구매 프로모션 및 창업 컨설팅 지원 등 KPGA 소속 회원들의 일자리와 사업기회 창출 등 프로젝트도 함께 협업한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와 대한민국 프로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결정하신 골프존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골프존과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이번 KPGA와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무궁한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프로 골프 대회의 활성화 및 골프 산업 종사자 분들과 함께하는 긍정적인 상생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PGA와 골프존은 2018년과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에 관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골프존은 또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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