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려 그린이 소프해져서 쉬웠다"...CME그룹 공동 2위 김세영
"비가 내려 그린이 소프해져서 쉬웠다"...CME그룹 공동 2위 김세영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1.11.19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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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20일 오전 3시45분부터 2라운드 생중계
김세영. 사진=메디힐
김세영. 사진=메디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상금 150만 달러)
-19~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 6556야드)
-출전선수: 고진영, 넬리 코다(미국), 김세영, 전인지, 대니엘 강(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김효주, 유소연, 신지은, 김아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지은희, 제시카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렉시 톰슨(미국), 위차니 미차이(태국) 등 60명
-디펜딩 챔피언:고진영
-JTBC골프, 20일 오전 3시45분부터 2라운드 생중계

▲다음은 7언더파 공동 2위 김세영(28·메디힐)의 일문일답.

Q. 오늘 플레이를 잘 한 것 같다.
-오늘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는데, 16번 홀까지 생각보다 많이 오지 않았다. 바람도 많지 않아서 코스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그래서 버디 기회가 많았고, 후반에 비가 많이 오긴 했지만 덕분에 그린에 공을 올리기 쉬워서 코스 난이도가 괜찮았다.

Q. 내일도 비 소식이 있는데. 
-비가 오늘보다 많이 온다고 하니 장갑같은 것을 많이 준비해야 할 것 같다. 그린도 부드러운 점에 대비해야 할 것 같다. 비가 많이 오면 코스가 길어질테니, 그런 점에 대비해서 롱아이언이나 짧은 퍼트를 연습해야 할 것 같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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