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 포토]누구에게 '길조(吉鳥)'가 될 것인가
[AAC 포토]누구에게 '길조(吉鳥)'가 될 것인가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11.02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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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3일 두바이크릭골프&요트클럽 개막
-한국선수 6명 출전
대회를 하루 앞두고 2일 두바이크릭골프&요트클럽 옆의 두바이크릭에 나타난 왜가리. 사진=ACC
대회를 하루 앞두고 2일 두바이크릭골프&요트클럽 옆의 두바이크릭에 나타난 왜가리. 사진=ACC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AC) 
-3~6일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두바이크릭골프&요트클럽 챔피언십 코스(파71·7203야드)
-우승자: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권 부여
-주최:오거스타, R&A,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
-출전국:한국, 일본, 중국, 호주, 바레인, 캄보디아, 대만, 홍콩, 괌,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이라크, 요르단, 키르기즈스탄, 레바논, 말레이시아, 몽골, 네팔, 뉴질랜드, 오만, 파키스탄, 파푸아 뉴 기니아, 필리핀, 콰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스리 랑카,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29개국, 93명 (※사진=AAC)
-디펜딩 챔피언: 린유신(2019년)
-2020년 코로나19로 무산
-한국선수:최상현(21미국 뉴멕시코대학), 김백준(20·한체대), 조우영(20·한체대), 장유빈(19·한체대), 이준민(20·텍사스주A&M대학), 이원준(24) 등 6명(※사진=AAC)

두바이크릭골프&요트클럽. 사진=AAC
두바이크릭골프&요트클럽. 사진=AAC

■왜가리(Grey heron , 青鷺) 

왜가리과에 속하는 전장 91~102㎝의 대형조류로 한국에서는 제일 큰 종이며 여름새이다. 

등은 회색이고 아랫면은 흰색, 가슴과 옆구리에는 회색 세로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흰색이며 검은 줄이 눈에서 뒷머리까지 이어져 댕기깃을 이룬다. 다리와 부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 또는 분홍색이다. 주로 낮에 활동하며 목을 S자 모양으로 굽히고 다리는 꽁지 바깥쪽 뒤로 뻗는다. 이동할 때는 밤에도 난다.

4월 상순에서 5월 중순에 한배에 3∼5개의 알을 하루 건너 또는 3∼4일 간격으로 1개씩 낳는다. 암수가 함께 1개 또는 2개째 알부터 품기 시작한다. 25∼28일 동안 품은 뒤 부화하면 50∼55일 동안 암수가 함께 기른다. 먹이는 어류를 비롯하여 개구리·뱀·들쥐·작은새·새우·곤충 등 다양하다.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보호새로 한국·일본·중국(동북부)·몽골·인도차이나·미얀마 등지에 분포한다.(참고자료=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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