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숫자로 본 제12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3일 두바이 개막
[AAC]숫자로 본 제12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3일 두바이 개막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11.0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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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국 93명 출전
-한국, 6명 출전해 8년만에 우승기대
대회를 하루 앞두고 연습 라운드를 하는 선수들. 사진=AAC
대회를 하루 앞두고 연습 라운드를 하는 선수들. 사진=AAC

[두바이(아랍에미리트)=안성찬 골프대기자]◆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AC) 
-3~6일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두바이크릭골프&요트클럽 챔피언십 코스(파71·7203야드)
-우승자: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권 부여
-주최:오거스타, R&A,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
-출전국:한국, 일본, 중국, 호주, 바레인, 캄보디아, 대만, 홍콩, 괌,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이라크, 요르단, 키르기즈스탄, 레바논, 말레이시아, 몽골, 네팔, 뉴질랜드, 오만, 파키스탄, 파푸아 뉴 기니아, 필리핀, 콰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스리 랑카,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29개국, 93명 (※사진=AAC)
-디펜딩 챔피언: 린유신(2019년)
-2020년 코로나19로 무산
-한국선수:최상현(21미국 뉴멕시코대학), 김백준(20·한체대), 조우영(20·한체대), 장유빈(19·한체대), 이준민(20·텍사스주A&M대학), 이원준(24) 등 6명(※사진=AAC)

대회를 하루 앞두고 선수들이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다.
대회를 하루 앞두고 선수들이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다.

■숫자로 본 AAC

▷2=2009년 창설해 중국의 린유신(21·2017, 2019년)과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9·2010, 2011년)가 2승을 거뒀다. '왼손잡이' 린유신은 미국 플로리다주 대학 재학중이고, 세계아마추어 랭킹 22위에 올라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0-2021 시즌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는 PGA투어 통산 7승을 올린 일본 스타 플레이어다. 

▷6=세계아마추어랭킹 50위 이내의 선수가 6명이 출전한다. 1위는 일본의 나카지마 게이타로 40주간 랭킹 1위를 유지했다.

▷8=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ACC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 가운데 세계골프랭킹 50위 이내에 드는 선수가 8명이다. 50위 이내의 선수는 12위 마쓰야마 히데키, 21위 캐머런 스미스(호주), 45위 김시우(한국) 등이다. 

▷15=최연소 선수의 나이로 주인공은 말레이시아의 리즈크 아담 로히잠으로 15살이다. 최고령자는 63세로 이 대회에 6번이나 출전한 레바논의 아클 라치드였다.

▷29=이번 대회의 출전국이다. 인도가 7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태국이 6명이다.

▷58=이 대회에 첫 출전하는 선수는 58명이고, 우승 재도전하는 선수는 35명이다.

▷62=18홀 최소타로 2015년 우승자 중국의 진청이 첫날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작성했다. 진청은 홍콩 클리어워터 베이 골프&컨트리클럽(파70·6513야드)에서 3라운드 54홀 열린 대회에서 11언더파 189타를 쳐 라이언 공동 2위 러플스(호주)와 캐머런 데이비스(호주)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93=29개국에서 날아온 93명의 선수들이 2022년 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권을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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