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감을 맞추면 승산이 있다"...슈라이너스 3R 선두와 3타차 6위 임성재
"거리감을 맞추면 승산이 있다"...슈라이너스 3R 선두와 3타차 6위 임성재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10.10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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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PGA(게티이미지)
임성재. 사진=PGA(게티이미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우승상금 126만 달러)
-47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3번째 대회(500점)
-2021년 10월 8일 –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서머린 TPC(파71·7255야드) 
-코스설계: 바비 위드 & 퍼지 죌러
-출전 선수: 임성재, 강성훈, 김시우, 이경훈, 노승열, 정연진, 브룩스 켑카(미국), 매슈 울프(미국), 로리 사바타니(슬로바키아), 캐머런 트링갈리(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샘 번스(미국),아니르반 라히리(인도), 맷 월레스(잉글랜드), 캠 데이비스(호주), 호아킨 니만(칠레), 매슈 네스미스(미국),  리키 파울러(미국), 닉 테일러(캐나다),   
-2020 년도 우승자: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역대 다승자: 짐 퓨릭(1995, 1998, 1999), 케빈 나(2011, 2019)
-대회특징: PGA투어는 1983년부터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을 개최함. 더 CJ 컵이 올해도 미국에서 개최돼 라스베이거스에서 2주 연속 PGA 투어 대회가 개최됨.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은 페덱스컵 랭킹 상위 10명중 8명이 출전. 세계랭킹 상위 25명 중 11명이 출전. 지난 2개의 시즌 동안 서머린 TPC보다 버디와 이글을 많이 만들어낸 코스는 없음. 2019-2020 시즌에 버디는 총 3989개의 버디가 나왔는데, 이중 137개는 이 대회에서 나옴.  
-JTBC골프&스포츠, 11일 오전 5시45분부터 4라운드 생중계.

▲다음은 3R 선두와 3타차 6위 임성재(23·CJ대한통운)의 일문일답.

PGA투어: 아쉬운 점이 있을 것 같다.
임성재: 오늘 바람이 많이 많이 불었다. 파3에서, 몇 홀에서 바람 계산이 헷갈려서 클럽 선택을 잘못한 것이 큰 실수였던 것 같다. 그런 점이 아쉽다.

PGA투어: 앞 1-2라운드와 오늘 어떤 것이 달랐나.
임성재: 거리감이 잘 안 맞았던 것 같다. 티샷은 괜찮았다. 그거에 비해서 잘 못했다.

PGA투어: 내일 우승하기 위한 전략은. 
임성재: 내일은 더 완벽해야 할 것 같다.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잘 쳐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