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시우, 톱10 밖으로 밀려...PGA투어 샌더슨 팜스 2R
임성재-김시우, 톱10 밖으로 밀려...PGA투어 샌더슨 팜스 2R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10.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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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잘러토리스 11언더파 61타치며 공동선두
-JTBC골프&스포츠, 3일 오전 4시45분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 생중계.
윌 잘러토리스. 사진=PGA(게티이미지)
윌 잘러토리스. 사진=PGA(게티이미지)

이틀째 경기에서 임성재(23·CJ대한통운)과 김시우(26·CJ대한통운)의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

임성재는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전날보다 8계단이나 밀려나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전날보다 23계단이나 하락해 공동 27위에 그쳤다.

윌 잘러토리스(미국)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 골라내 61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전날보다 49계단이나 껑충 뛰며 5타를 줄인 사히스 티갈라(미국), 6타를 줄인 닉 와트니(미국) 등과 공동선두에 나섰다.   

강성훈(34·CJ대한통운)은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2020-2021 시즌 1승을 올린 이경훈(30·CJ대한통운)은 2언더파 142타, 노승열(30·비젠트)은 이븐파 144타, 디펜딩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4언더파 140타로 컷탈락했다.

JTBC골프&스포츠는 3일 오전 4시45분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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