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한 김지현,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엘크루-TV 조선 첫날
홀인원한 김지현,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엘크루-TV 조선 첫날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9.2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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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김지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골프경제신문]◇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2021(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800만원)
-2021년 9월24~26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 6613야드)
-출전선수: 장하나, 임희정, 최혜진, 지한솔, 이가영, 김수지, 홍정민, 김지영2, 유해란, 송가은, 김희지, 유현주 등 108명
-셀러브리티: 이승엽, 이동국, 허재, 임창정, 이정진, 이재룡, 탁재훈 등 30명
-SBS골프, 1, 2R 낮 12시부터, 3R 11시부터 생중계

▲다음은 1R 공동 2위 김지현(30·한화큐셀)의 인터뷰.
-홀인원을 했는데.
144야드 7번 아이언으로 컨트롤 샷을 했다. 지금까지의 홀인원은 홀이 직접 보이지는 않았는데 오늘은 생생하게 들어가는 장면을 봤다. 잘 친 샷이 들어가서 더 기분 좋다.

-최근에 성적이 좋은데 대회 초반과 비교하면 어떤가.
아이언 샷이 많이 돌아왔다.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그래서 그린적중률이 좋아졌고 버디 기회가 많아졌다. 한화 클래식이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

-남은 라운드 전략은.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좋은 기억도 많고 샷감과 퍼트감이 좋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